스트레스란?
원래 인간은 비상사태가 닥치면 뇌에서 경보를 울립니다. 그러면 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에 힘이 들어가거나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집니다.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 반응인데, 생존에 필수적이 현상이므로 스트레스가 없다면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문제가 될 때는 위기 상황이 지나갔는데도 비상사태가 지속되거나, 시도때도 없이 경보가 울려댈 때입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유익하게 활용하고, 지나친 스트레스는 막아야겠죠?
<난 스트레스에 취약할까? 강할까?>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도 어떤 사람은 잘 적응하는데, 어떤 사람은 어려워합니다.
- 자존심이 쉽게 상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민감
- 비현실적인 욕망과 기대수준이 높다.
- 자기비하적인 사고가 많다.
- 경쟁적이고 성취지향적
-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하는 스타일입니다.
- 쉽게 만족하고 성취에 관심이 적다
- 긍정적인 자기 존중감
- 경쟁적이지 않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룬다
- 느긋한 편이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의 저하가 초래됩니다.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는 우울한 기분, 불안, 불면증, 식욕부진, 자신감 상실, 주의집중 곤란, 학업능력의 저하, 과음, 위궤양 등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스트레스가 계속 되지 않을 때는 사라지나, 경우에 따라서는 몇 개월 지속되고, 심한 경우는 일생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최선을 다했는데 반복적인 실패를 한다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있는 선택입니다. 포기하는 순간 새로운 기회가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무리한 목표는 아닌지, 스스로의 한계를 너무 간과한건 아닌지, 이렇게 욕구를 점검하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우선순위도 정해봅니다. 단, 우선순위를 정할때는 현실적으로 성공 가능한 것부터 선택합니다.
‘실패해서는 안 돼’, ‘이번에도 잘 안될꺼야’처럼 경직된 믿음을 갖고 있다면 이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스트레스는 신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를 역으로 이용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심호흡법, 근육이완훈련, 명상, 요가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또 규칙적인 운동( 1주일에 3회, 적어도 15분 이상)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